백록 오서붕 주연 백월범성 줄거리 및 등장인물 케릭터 ft, 결말 포함

 

백월범성 줄거리 및 등장인물 케릭터 ft, 결말 포함 이야기

백록, 오서붕 주연의 선협물 중드

 

 

백록이 주연을 맡으며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데요.

현재 중국에서는 방영이 완료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티빙을 통해 업로드되고 있어요.

완결까지 원하는 분들은 아이치이 OTT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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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범성》 줄거리 및 캐릭터 분석 (스포일러 포함)

 

1. 세계관과 설정 이야기

《백월범성》은 신역, 인간계, 요계의 삼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천도’의 법칙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예요. 천도에 따르면, 성월 여신은 별의 힘이 인간화된 존재로서 신역의 평화를 지켜야 하며, 사랑에 빠지면 안 돼요. 만약 감정을 가지게 되면, 성월궁이 그녀를 지우려고 해요. 세 주신 중 한 명인 ‘은존 막리’는 사악한 마법을 연마하여 삼계를 위협하는 존재로, 이야기의 중심적인 반대 세력이에요.

 

2. 주요 캐릭터

 

백설
평범한 인간 소녀로, 어릴 때부터 수련을 동경했어요. 그녀는 성월 여신의 신격을 가지고 있어 운명에 휘말리게 돼요. 하지만 성월의 대체품이 되기를 거부하고, 인간의 몸으로 신의 길을 개척하여 ‘백설 상신’이라는 독창적인 존재가 돼요.

• 범월과의 관계: 처음에는 이익을 위한 협력 관계였지만, 함께 ‘오념’을 모으며 점차 감정을 쌓아가요.
• 백희와의 관계: 언니 백희가 은존의 세력에 의해 기억을 잃고 ‘복령’이라는 요군으로 개조돼요. 자매가 재회한 후, 백희는 자신을 희생해 성월궁이 돼요.

범월(정연)
요족의 대신이자, 사실은 고대 주신 ‘정연’의 환생이에요. 6만 년 전, 성월 여신과 사랑에 빠졌지만 천도의 벌을 받아 기억이 봉인되었어요. 현세에서는 백설을 지키기 위해 여러 번 은존과 함께 자폭하며 싸웠고, 결국 월은해로 돌아가요.

 

백희(복령)
백설의 친언니지만, 은존의 세력에 의해 기억을 잃고 냉천궁 요군 ‘복령’으로 살아가요. 기억을 되찾은 후, 성월궁으로 변해 백설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돕고, 결국 희생돼요.

 

은존 막리
사악한 마법을 연마하는 주신이에요. 그는 두 번이나 성월궁에 의해 사망해요. (6만 년 전 정연의 희생, 그리고 이번 생의 범월 희생) 결국 사랑이 악을 이기는 상징적인 존재예요.

 

 

3. 주요 이야기

오념 수집과 정체성 각성
백설은 은혜를 갚기 위해 수련의 길에 오르며 범월과 협력해 ‘오념(탐욕, 분노, 집착, 망상,執着)’을 모아요. 이 과정에서 범월이 ‘연혼인’의 위험을 안고 있으며, 두 사람의 전생 인연이 밝혀져요.

은존의 부활과 삼계 위기
은존은 ‘중소’의 몸을 빌려 부활하고, 선문과 야족의 전쟁을 일으켜요. 백설은 성월궁(백희의 희생으로 완성됨)과 이왕전(천화로 만든 화살)을 모아 맞서지만, 천화, 장산, 중소 등이 차례로 희생돼요.

천도와 인간성의 대립
천도는 사랑을 포기해야 성월이 최강의 존재가 된다고 믿었지만, 은존을 무너뜨린 힘은 바로 백설과 범월의 사랑이었어요. 결국 천도는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희생된 자들을 되돌려주기로 해요.

 

4. 대결과 결말 분석

백희의 죽음과 성월궁의 완성
백희는 은존과의 싸움을 돕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스스로 성월궁이 돼요. 그녀의 희생이 전세를 뒤집는 결정적인 계기가 돼요.

범월과 은존의 동귀어진
범월은 은존을 가두기 위해 성월궁을 사용해 자신과 함께 관통시켜요. 이 장면은 6만 년 전 정연이 했던 선택을 반복하는 것이며, 은존의 야망을 끝내는 동시에 범월의 신식이 소멸되는 결과를 가져와요.

천도의 오류 인정과 범월의 부활
천도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범월의 신식을 월은해로 돌려보내요. 덕분에 범월과 백설은 마침내 함께할 수 있게 돼요. 백설은 “나는 백설이지 성월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며, 독립적인 신격을 유지해요.

백설의 신성한 길
성월은 본래 운명에 따라 사명을 받아들였지만, 백설은 인간으로서 스스로 신이 되는 길을 선택했어요. 그녀는 천도의 사랑 금지를 깨부수고, 새로운 신 ‘백설 상신’이 돼요. 이 결말은 운명을 초월하는 인간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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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극적 요소로 이야기를 마치며

이 드라마는 ‘사랑과 희생’을 핵심으로 삼고 있어요. 백설이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가는 과정, 범월이 두 번이나 죽음을 맞이하는 이야기, 백희의 희생 등이 담긴 슬픈 이야기에요.

백록이 연기하는 드라마 속 케릭터는 어떤 작품에서도 늘 빛나는 거 같아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케릭터가 사는 거 같아요.

늘 실망이 안되는 그녀의 작품 중에서도 이번 백월범성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